목장별 성경 읽기 (2025.01.26) | 김중환 | 2025-01-25 | |||
|
|||||
이번 주 주일부터 구정 연휴가 시작됩니다. 저는 구정이 신정보다 연휴가 길어서도 좋지만, 다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고 좋습니다. 새해에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연약한 모습으로 마음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은혜가 구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울 수 있지만 주안애교회 성도님들 모두 1년에 성경 일독의 목표를 두고 함께 달려 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 중에 이미 열심을 내어 성경을 읽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한 것 같습니다. “너 자신을 자유케 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눌 때 반복해서 이야기했지만,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며, 하나님의 약속과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보다 성경 일독이 쉽지 않습니다. 창세기부터 읽어나가다가 “레위기”에서 “내위기”를 겪게 된다는 말이 있듯이 혼자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목자, 목녀 모임에 이 부분을 함께 고민하다가 성경 읽기를 목장별로 하되 목장 통계에 넣으면 많은 분들이 열심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함께 목장 식구들과 성경 읽기를 체크하고 읽으면 개인이 혼자 읽는 것보다 훨씬 열심과 끈기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장별 성경 읽기 통계는 연휴가 끝난 2월 9일(주일)부터 각 목장별 성경읽기 통계를 넣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통해 주시는 은혜가 가정과 교회에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