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토)~27일(주일)에 학생부 여름성경학교가 열립니다. 이번 주제는 “예수님은 나의 치료자”입니다. 아이들이 말씀 속에서 마음이 치유되고, 관계가 회복되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겉으론 밝아 보여도, 마음에는 많은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번 성경학교가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은혜의 자리가 되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이 필요합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위해 학생부 선생님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다음 세대는 선생님들만의 손으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 다음 세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교회 전체가 함께 기도하고 섬길 때, 우리 아이들은 아름답게 자라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기간 동안 필요한 섬김의 자리는 집회시간 중보기도, 찬양팀, 자막, 차량, 프로그램 진행, 물품구매, 자리 셋팅 등이 있습니다. 주된 섬김은 학생부 선생님들께서 감당하시겠지만 성도님들께서 함께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섬김에 참여하실 분은 7월 13일(주일)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역할이든, 작아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귀한 섬김과 예배의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섬김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억되고, 치유의 통로로 쓰임 받게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