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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학생 강의 (2023.06.25) 김중환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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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uanae.kr/bbs/bbsView/29/6263144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622(), 베트남에 온 지 벌써 4일째 되는 날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시간이 빨리 갔는데 여기는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신학생 강의를 인도하면서 경험했던 것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 은혜받는 자리였습니다.

김성철 목사님(신대중앙교회)과 베트남에 계신 김다영 선교사님께서 저에게 은혜받을 거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습니다. 처음엔 그런가 보다 했는데 강의를 인도하는 제가 가장 큰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1) 말씀에 대한 사모함

말씀을 듣기 위해서 1,000Km 이상을 달려온 분, 일용직으로 일하지 않으면 생계에 문제가 생기지만 포기하고 오신 분, 오토바이 사고로 머리가 크게 다쳤지만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신 분 모두 희생과 댓가를 치루고 참석하신 분이라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열정이 넘쳐났습니다. 돋보기를 쓰면서 손가락으로 한 자, 한 자 짚어가면서 말씀을 읽고, 빼곡히 수첩에 기록하면서 강의를 듣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2) 찬양의 뜨거움

신학교 강의 전에 오전 30, 오후 20분 찬양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나 찬양을 하는데 가장 많이 불렀던 찬양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였습니다. 한국 찬양이 멀리 베트남에서 불려지다니 놀라웠고, 찬양하면서 주님께 헌신을 다짐하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2. 성령님이 일하시는 자리였습니다.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경 강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 긴장하면서 나름대로 준비하고 베트남에 갔습니다. 노트북에 강의안을 빼곡히 담아서 갔는데 실제로 강의를 인도하면서는 강의안을 잘 보지 않았습니다. 강의의 큰 뼈대를 따르되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에 따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셋째 날 오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 관한 말씀을 나누면서 실제로 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실제로 20~30분 정도 기도하면서 주님의 음성을 구하였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필요한 말씀을 듣게 하신 것 같습니다.

외국에 나오면 애국자가 된다던데 베트남도 좋지만 한국이 그립고 성도님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생깁니다. 강의를 인도하면서 은혜를 받고, 성령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것은 모두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 덕분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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