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장 나눔 시간에 대하여 2 (2025.11.23) | 김중환 | 2025-11-21 | |||
|
|||||
|
아래의 글은 국제 가사원 원장이신 이수관 목사님의 글입니다. 2주 전에 실었던 내용의 뒷부분을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식구의 경우는 목자는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되, ‘목장에 오기 전에 좀 요약해서 오라든지 등등’ 현명한 가이드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목자가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이든지, 아니면 목장 식구의 스토리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세한 뒷얘기는 따로 물어 봐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나눔을 할 때, 목자/목녀는 절대로 잘 들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눈을 마주하고 공감하며 들어 주어야지, 나눔을 하고 있을 때 목자/목녀가 딴청을 하면 날 사랑하지 않는 것으로 느낄 가능성이 많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좋은 방법은 목자는 메모를 하면서 듣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내 말을 잘 듣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메모가 주는 좋은 점은 나눔의 끝에 기도 제목을 발견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나눔이 끝나고 나면 목자가 돌아가면서 ‘그 집은 기도제목이 뭐예요?’ 하고 묻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는 전혀 영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기도제목을 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기도제목을 묻는 대신 목자가 나눔을 잘 들은 후에 ‘그 가정은 이런 제목으로 기도하면 어떨까요?’ 하고 기도제목을 발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던 작던 문제는 모두 기도제목으로 만들어서 목장 식구들이 '목장에서 기도가 응답되었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듣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VIP들은 작은 기도들이 응답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기도의 능력을 배우고 신뢰하게 됩니다. 목장에 VIP가 없이 모두가 오래된 목장 식구들일 경우는 나눔이 진부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영적인 면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도록 목자가 나눔의 제목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지난 1년간 어떤 면에서 내가 가장 변했다고 생각하는지를 나누어 보자’ 라든지, ‘내가 영적으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얘기해 보자’ 라든지, '나에게 있는 내가 가장 싫은 점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라든지 그런 제목을 정해 줄 때 긴장을 늦추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