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상치 못한 은혜 (2026.01.25) | 김중환 | 2026-01-24 | |||
|
|||||
|
기도해 주신 덕분에 지난주 토요일과 주일에 진행된 학생부 & 싱글 연합 수련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학생부 수련회는 여름에는 자체 수련회로, 겨울에는 외부 수련회에 참여해왔습니다. 그러나 일정이 맞지 않아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학생부와 싱글이 함께하는 연합 수련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함께 웃고 우는 우리”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성탄절과 송구영신예배, 세겹줄 기도회까지 분주하게 달려온 터라, 자체 수련회를 준비하는 일이 마음 한구석에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보니, 우리의 염려를 넘어서는 예상치 못한 큰 은혜를 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련회 동안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마음껏 웃는 시간을 가졌고, 내적 치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진솔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녁 집회에서는 용서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학생부 아이들과 싱글들 안에 많은 눈물과 위로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교회에서 1박을 하며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교회 안에서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여의치 않아 쉽게 시도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1층 소예배실에서 함께 밤을 보내며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주님 안에서 서로 더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했던 한 친구가 “한 달에 한 번씩 이렇게 교회에서 자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이번 수련회의 주제처럼 ‘함께 웃고 우는 우리’라는 공동체로 세워져 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운전 봉사부터 게임 진행, 나눔과 기도의 자리까지 마음을 다해 헌신해 주신 학생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언니, 누나, 형, 오빠의 마음으로 학생부 아이들 친동생처럼 이끌어 준 싱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충만한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