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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2026.03.15) 김중환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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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안애교회 성도님들, 313() 베트남에서 새벽을 깨우며 목회자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 이곳에 와 있으니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어집니다.

베트남 선교를 위해 기도와 헌금, 그리고 의류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의류를 압축팩에 잘 담아 현지 목회자분들께 전달해 드렸는데 선교사님께서 옷을 하나씩 보여주시자 여기 저기에서 손을 들며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옷을 받아 들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성도님들의 사랑과 섬김이 이곳 선교지까지 그대로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특별히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는 신대중앙교회와 연합하여 총 16명의 선교팀이 함께했고, 120~130명의 현지 목회자분들을 섬기는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집회의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크고 작은 영적 전쟁들이 있었지만, 뒷자리에서 계속해서 중보자로 기도하는 선교팀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저는 셋째 날 오전 집회 인도를 맡았는데 집회를 인도하는 가운데서도 영적인 흐름이 끊길 만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저와 통역자, 현지 목회자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선교팀과 주안애교회 성도님들을 떠올리며 큰 힘을 얻었고, 은혜 가운데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를 준비하면서 교회에서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도 있었고, 온라인 화상으로 모여 기도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비록 온라인 화상이었지만 기도의 시간을 통해 선교에 대한 기도의 뜨거움을 부어주셔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것이 이번 선교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밴드를 활용한 밴드 중보기도와 더불어 326일부터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저녁 830분에 1시간 화상 중보기도 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선교뿐 아니라 영혼 구원과 치유, 다음 세대,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먼저 기도하는 자들을 일으키시고, 기도하는 자들과 함께 일하십니다. 함께 기도의 자리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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