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칼럼

  • 홈 >
  • 나눔터 >
  • 목회자 칼럼
목회자 칼럼
찬양 예배에 관하여 (2026.03.08) 김중환 2026-03-07
  • 추천 0
  • 댓글 0
  • 조회 43

http://juanae.kr/bbs/bbsView/29/6613713

찬양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여러 은혜를 주셨기에, 이번 예배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자연스럽게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인도자인 제가 가장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찬양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과 은혜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찬양을 인도하면서 첫 찬양이 시작될 때부터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 첫 1시간 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준비한 곡은 4곡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네 곡으로 한 시간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혹시 몰라 2곡을 더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찬양을 시작해 보니 네 곡으로 한 시간을 가득 채우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계산해 보면 한 곡당 약 15분 정도 찬양한 셈이지만, 인도하는 저도 그렇고 함께 찬양한 성도님들도 지루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예배가 끝난 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1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어요.” 였습니다.

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이유는 무엇보다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223절 말씀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높여 드릴 때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임재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반복되는 찬양의 고백이 지루함이 아니라 믿음과 확신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고백을 계속 올려드리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더 집중되고, 믿음의 고백이 점점 더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별히 15일에는 강형진 집사님, 22일에는 이원용 집사님께서 찬양 인도로 섬겨주시기로 했습니다. 인도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시고, 두 분이 은혜의 통로로 아름답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한 달 동안 찬양예배를 드리고 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조금씩 다듬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 예배를 계속 이어갈지 역시 기도하며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남아 있는 찬양예배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분명 찬양을 통해 주시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오셔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베트남에서 (2026.03.15) 김중환 2026.03.13 0 35
다음글 목장에서 리액션 (2026.03.01) 김중환 2026.02.28 0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