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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선택한다. (2025.02.09) 김중환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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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에는 두 종류의 찬양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올려드리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능력과 위엄, 전능하심을 높여드리는 찬양입니다. 주로 시편에 이런 찬양들이 많이 나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부르신 찬양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고 사랑하시고 기뻐하시고 부르시는 찬양입니다. 스바냐 317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해서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신다고 하십니다.

 

몇 년 전 우연히 알게 된 너를 선택한다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이 찬양은 찬양 사역자인 김상진 전도사님이 지은 찬양으로 모태신앙으로 교회에서 모범생으로 불리며 자라났지만 늘 죄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담아서 지은 찬양이라고 합니다. 이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부르시는 찬양입니다. 죄로 인해 실패하고 넘어진 우리를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선택하여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고백입니다. 아래에 가사를 남깁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모든 실패가 회복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귀하고 아름다운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준다

무엇보다 소중한 나의 사랑아 나의 모든 정성을 너에게 준다

나의 기쁨아 나의 사랑아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고 너를 사랑한다

나의 행복아 나의 사랑아

 

네가 잘난 사람이 아니어도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해도 난 항상 변함없이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어떤 이가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나는 언제나 너를 선택한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대도

나는 너를 선택한다 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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