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회복을 위하여 쉬지 않으시고 멈추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이사야 62:1a)“

또한 이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이사야 62:6a)

성벽 위에 세워진 파수꾼처럼,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 눈에 띄지 않아도,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역사를 이루십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다음 세대가 흔들리며, 교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울 때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우리 교회는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하여 매일 3~4분 온라인 중보기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버스를 타면서, 식사 후 등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함께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기도의 장점은 어디서든지, 언제든지 편하게 함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함께 기도함을 통해서 서로에게 힘을 얻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혼자의 기도는 불씨지만, 함께하는 기도는 횃불이 됩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영혼 구원, 치유, 선교, 다음 세대, 교회를 세우실 하나님을 기대합시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